최근 전기자전거가 서서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자전거야말로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아날로그의 대명사인데, 왜 굳이 전기적인 장치를 갖추어야 하는 것일까? 전기자전거 전문회사로 양산 체제를 갖추고 힘차게 날개를 펴고 있는 (주)파워라이드 박호석 대표를 만나본다. 박 대표에 의하면 자전거는 물론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훌륭한 운동 기구이지만, 문제는 운동 능력이 따라주지 않는 또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전거를 운동 기구라는 관점이 아닌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산지가 많고 오르막과 언덕 등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에서 자전거는 매우 유용한 도구라는 것이다. 여기에 전기적인 장치를 두면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과 미주 시장 등을 타깃으로 하는 수출과 공공임대 자전거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갖추는 등 대한민국에 전기자전거 바람을 불러일으킬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는데... 박호석 대표를 만나 전기자전거의 모든 것을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저녁 9시 02-1577-8667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꼭 가고싶은 회사 3위는 대한항공, 1위는? ㆍ그리스, 이탈리아...여기에 프랑스 까지? ㆍ유럽의 재정위기,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ㆍ[포토][건강] 전체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요가 동작 ㆍ[포토]달인 김병만, "작은 키로 인해 낙담했던 과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