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철도안전위원회가 지적한 기술력 부족 문제를 인정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내부적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아카데미`를 신설하는 등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해외 고급인력과 국내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엔지니어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KTX 차량의 보수품 확보를 위해 KTX 부품 원제작사와 다년간 계약을 채결해 직구매 체계를 구축하고 구매라인 다변화를 추진합니다. KTX-산천열차 고장의 경우 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제작결함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현대로템 측에 설계 재검증을 요구하고 완벽한 개선이 이뤄져야 인수할 계획입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현재까지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완, KTX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은기자 de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토마토ㆍ제일 등 7개 저축銀 영업정지 ㆍ"가능성 더 본다더니 별반 차이 없네" ㆍ"공항 투시, 여성이 더 검사 받는 이유는?" ㆍ[포토]람보르기니, 가장 강력한 가야르도 선봬 ㆍ[포토]한국의 바윗길을 가다 - 인수봉 청죽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은기자 de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