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제1회 안전운전체험 경진대회'에서 안혜선 씨(33 · 경기 평택)가 대상을 받았다. 경북 상주시 안전운전체험센터에서 17일 열린 이 대회는 100여명의 일반 운전자가 참가해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경쟁을 벌였다. 연료 소모와 온실가스 배출을 누가 더 적게 하는지 측정하는 에코드라이브 등 안전운전 5개 분야를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황문선(45 · 서울),김효순(50 · 경북 안동) 씨가,우수상은 김정순(50 · 경기 의정부),권필란(45 · 경북 상주),김수경(43 · 경기 평택) 씨가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