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팀 106' 류시원, '선수&감독 모두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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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팀 106의 감독이자 선수로 활약중인 배우 류시원이 시즌 첫 포디움에 올랐다.
류시원은 18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6전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출전, 팀 동료 유경욱과 바보몰 조성민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포디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류시원은 "2008년 용인에서 포디움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팀 동료 유경욱이 제네시스 쿠페 종합 우승을 확정지으며 그는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로서도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종전은 오는 10월 16일 전남 영암 인터네셔널서킷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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