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커리어 우먼 패션 종결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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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 중인 최지우가 커리어우먼다운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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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 방송된 7회에서는 최지우가 시댁에 부침질을 할 때 입었던 분홍색 니트 제품이 예쁘다며 이 브랜드를 묻는 글이 쇄도했고, 8회에 방송된 부부 힐링캠프 후에 입었던 반짝이는 검정색 니트의 정보를 묻는 글도 올라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자체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드라마 속 스타일 아이콘’ 투표에서 ‘지고는 못살아’의 최지우가 28%의 지지를 얻어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스파이명월’ 한예슬,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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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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