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온에어엔터와 전속계약 “송선미-박은혜-김지우와 한솥밥”
[이정현 기자] 연기자 여현수가 송선미, 박은혜, 김지우 등이 소속되어 있는 온에어엔터테인먼트에 합류, 3년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경력 12년차에 접어드는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그 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해 오면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아 그 해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후 여현수는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010년5월 다시 연기자로 복귀해 드라마 ‘동이’, ‘앙심정’, 영화 ‘서서자는 나무’, ‘이방인들’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여현수를 영입한 온에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현수는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팔색조 연기자로써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현수는 현재 MBC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에서 형을 살해한 자의 여동생과 사랑에 빠진 강동민 역으로 캐스팅 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0월 중순 첫 방송이다. 또한 현재 촬영 중인 채널CGV ‘TV방자전’ 역시 10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온에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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