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15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수석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로부터 구명 로비를 받은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검찰이 소환해 조사하기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 것입니다. 김 수석은 서면을 통해 “청와대 수석으로 있으면서 검찰 조사를 받으러 나간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을 모시는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염려를 끼친데 대해 청와대와 국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갑자기 꺼진 불에 여기저기 아우성" ㆍ신나게 놀고 돈 내라니까 "신고하겠다!" ㆍ"임신한 아내 살해한 무정한 의사 징역 20년" ㆍ[포토]요즘 "대세" 붐이 얼굴 붉힌 사연, 뭐 때문에? ㆍ[포토]예능늦둥이 엄태웅, 이번엔 정려원과 셀카로 개그감 뽐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