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생얼 메이크업’을 위한 신제품 3종을 16일부터 국내 판매한다.피부톤을 실크처럼 부드럽게 표현해주는 ‘프렙+프라임 트랜스페어런트 피니싱 프레스드 파우더’(12g·3만8000원),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가꿔주는 속눈썹 전용 세럼 ‘프렙+프라임 퓨처 랭스 래쉬 세럼’(4.8g·4만8000원),깊고 매혹적인 눈매를 연출해주는 ‘오퓰래쉬 옵티멈 블랙 마스카라’(11g·2만6000원) 등 3종을 새로 선보이는 것.

특히 속눈썹 전용 세럼은 맥의 새로운 기술로 만든 제품으로,아침 저녁마다 세안 후 속눈썹에 발라주면 짧은 속눈썹이 점점 풍성해진다.마스카라 제품은 밀착력이 뛰어나 가루 날림과 번짐이 적고 15시간 이상 속눈썹의 풍성함을 유지시켜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미정 맥코리아 부장은 “올 가을에 유행하는 메이크업 트렌드는 완벽하게 깨끗한 피부 표현”이라며 “거기에 깊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면 트렌디한 가을 여성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