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상큼한 골프패션을 선보였다.

'르꼬끄 골프'는 14일 전속 모델 유이가 촬영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유이는 원색을 이용해 깜찍함과 발랄함이 느껴지는 골프 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감각있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모았다.

르꼬끄 골프 마케팅실 백은경 팀장은 "르꼬끄 골프 매장을 찾는 고객 가운데 '유이 패션'을 그대로 따라 하려는 소비자가 많아 유이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며 "골프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골프 스포츠 산업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골프 웨어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골프 여제를 꿈꾸는 산골소녀 성미수를 열연하고 있는 유이는 20대의 골프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경닷컴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