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기업인 마라픽과 8천만 달러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단효용 방식의 이 플랜트는 사우디 제다에서 북서쪽으로 350km 떨어진 얀부 지역에 지어지며, 하루 15만 명이 쓸 수 있는 5만 4천톤의 담수를 생산하게 됩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EPC 방식으로 일괄 수행해 오는 2014년 3월 완공할 예정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태양광 산업, 최후의 승자는?..中 웃고 韓ㆍ美ㆍ유럽 울었다 ㆍ르노삼성 SM3·SM5 상반기 리콜 `최다`..전체 리콜의 76% 차지 ㆍ공인인증서 발급받고 보안카드 통째 빼내.. PC 개인정보 해킹 용의자 추적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