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포르투갈에 대한 구제금융 패키지의 하나로 39억8천만 유로를 12일(현지시각) 지원했다고 밝혔다. IMF 집행이사회는 포르투갈의 이행계획 검토를 마무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5월 IMF로부터 272억 유로를, 유럽연합(EU)으로부터 520억 유로를 3년에 걸쳐 지원받기로 했다. 그리스와 아일랜드에 이어 IMF와 EU로부터 세 번째로 구제금융 지원을 받은 포르투갈은 공공지출 삭감계획을 포함해 전례 없는 긴축정책을 최근 발표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지난 2분기 경제성장이 전년 동기보다 0.9% 감소했으며 연간 감소 폭은 올해 2.2%, 내년에는 1.8%로 각각 예상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공인인증서 발급받고 보안카드 통째 빼내.. PC 개인정보 해킹 용의자 추적 ㆍ저신용자 700만명..등급 낮을수록 고금리 ㆍ"北-中, 나선특구 전력공급 6월 합의" ㆍ[포토]말도, 탈도 많은 SBS `짝`, 또 진실 공방 논란 ㆍ[포토](Before) 40인치 → (After) 28인치, 12주의 승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