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기부플랫폼 '소셜 사이트가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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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보안 서비스 '사이트가드'와 기부 시스템을 연계한 신개념 기부 플랫폼 '소셜 사이트가드'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소셜 사이트가드'는 현재 1500만명이 이용하는 개인용 무료 위험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사이트가드'와 기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사이트가드'를 이용해 자신이 접속하는 웹사이트가 안전한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하단에 기부 콘텐츠 전문업체인 이야미디어가 제공하는 기부 콘텐츠, 안철수연구소의 보안 정보, 광고 등이 노출된다.
개인 사용자는 이 콘텐츠를 클릭해 보는 것만으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으며 원하는 사회단체나 개인을 지정해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 현황은 콘텐츠 창에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된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기존 포털이나 웹사이트는 블로그 등의 활동 실적에 따라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고 기부 대상도 제한적이지만 '소셜 사이트가드'는 기부 대상이 폭넓고 그 수도 계속 늘어난다고 소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향후 공공기관, 기업 등과 제휴해 기부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글로벌 기부 플랫폼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해날 것"이라며 "또 무료 백신 V3 라이트(Lite)와도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소셜 사이트가드'는 현재 1500만명이 이용하는 개인용 무료 위험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사이트가드'와 기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사이트가드'를 이용해 자신이 접속하는 웹사이트가 안전한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하단에 기부 콘텐츠 전문업체인 이야미디어가 제공하는 기부 콘텐츠, 안철수연구소의 보안 정보, 광고 등이 노출된다.
개인 사용자는 이 콘텐츠를 클릭해 보는 것만으로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으며 원하는 사회단체나 개인을 지정해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 현황은 콘텐츠 창에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된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기존 포털이나 웹사이트는 블로그 등의 활동 실적에 따라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고 기부 대상도 제한적이지만 '소셜 사이트가드'는 기부 대상이 폭넓고 그 수도 계속 늘어난다고 소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향후 공공기관, 기업 등과 제휴해 기부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글로벌 기부 플랫폼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해날 것"이라며 "또 무료 백신 V3 라이트(Lite)와도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