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벨연구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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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KT는 미국 벨 연구소와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와 벨 연구소는 앞으로 TV 방송용 유휴주파수 대역 활용 기술,4G·5G 차세대무선기술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TV 방송용 유휴주파수 대역활용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2010년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가 유휴주파수 활용을 허용한 이후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저주파수 대역 특성상 넓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해 농어촌 지역에서 무선인터넷을 서비스하거나 스마트 그리드 사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특히 KT는 제주시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TV 방송용 유휴주파수 대역 활용 실험 서비스’에 벨 연구소의 주파수 유휴대역활용 기술을 결합해 관련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KT와 벨 연구소는 앞으로 TV 방송용 유휴주파수 대역 활용 기술,4G·5G 차세대무선기술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TV 방송용 유휴주파수 대역활용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라 사용하지 않게 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2010년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가 유휴주파수 활용을 허용한 이후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저주파수 대역 특성상 넓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해 농어촌 지역에서 무선인터넷을 서비스하거나 스마트 그리드 사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특히 KT는 제주시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TV 방송용 유휴주파수 대역 활용 실험 서비스’에 벨 연구소의 주파수 유휴대역활용 기술을 결합해 관련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