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원테크놀로지㈜는 자사의 탈모 치료용 레이저기기 '오아제 헤어빔(oaze HairBeam)'의 모델로 개그맨 박명수씨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탈모를 겪고 있는 박씨를 모델로 한 CF 및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탈모 극복을 위한 노력과 방법들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아제 헤어빔은 헬멧형 탈모치료 레이저의료기기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하루 18분 동안 머리에 쓰고 있는 것만으로도 탈모를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원테크놀로지 김종원 대표는 "박명수씨를 제품의 새 얼굴로 내세워 30~40대 '탈모인'에게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bi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