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선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 시니어부 우승
[정용구 기자] 이강선(60)이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 시니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9월6일~7일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3회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시니어부에서 이강선은 종합 합계 9언더파 135파를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이강선은 강력한 우승후보 최윤수(61)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더했다. 1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선두에 올라섰으며, 2라운드에서는 무려 5타를 줄이는 절정의 샷감을 선보이며 2위 최윤수를 5타차로 따돌렸다.

이강선은 몇 년전에 우승을 한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승을 하니 기쁘다"라며 "날씨도 좋아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고 퍼팅이 잘 된 것이 주요했던 같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오철은 우승컵과 함께 23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사진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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