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낙폭과대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나흘만에 급반등하며 1800선을 회복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뉴욕 증시도 하락했지만 낙폭과대 인식과 부양책에 대한 기대 등에 힘입어 기관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6.07포인트(2.04%) 오른 1802.7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811.60으로 출발한 뒤 1816.93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2일 이후 사흘 연속 하락하며 174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반발 매수가 유입되는 가운데 3거래일만에 다시 1800선을 넘어서고 있다. 투자자별로 기관이 29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고 있다. 국가기타법인이 57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프로그램매매에서도 420억원의 순매수우위를 보이며 수급을 안정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계 전기전자 화학 운송장비 등이 2%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안철수 43.2%, 박근혜 40.6%"..安 불출마 선언직후 양자대결 조사 결과 ㆍ`태양흑점 폭발`..전파 교란 우려 ㆍ`외제차 무서워`..車보험 1억이상 가입 급증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