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3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1100원(1.15%) 오른 9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다.
기관은 최근 5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30만주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0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에 기대감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키움증권은 최근 LS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2분기 해저케이블 관련 일회성 비용 영향을 딛고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 라며 "IFRS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분기 1585억원, 4분기 1786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77%, 1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