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는 7일 추석연휴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재창고에 보관 중이던 공사용 철근 수백만원 어치를 빼돌려 팔아넘긴 혐의(절도)로 회사원 김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8시께 자신이 다니던 회사와 거래하던 김해의 모 업체 자재창고에서 공사용 철근 8t(시가 600만원 상당)을 반출해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부산 강서구의 건설현장을 맡은 건설회사 과장으로 경찰에서 명절 휴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피죤 前 사장, 집 가는 길 괴한에 폭행당해" ㆍ연구비 딴 데 쓰면 최대 5배 토해내야 ㆍ성범죄자 의사면허 취득 제한 추진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