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이 코스닥시장의 급락에도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선방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5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150원(0.60%) 오른 2만51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4% 이상 급락하고 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3분기 실적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5.5세대 라인 확대에 따른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공정재료 공급 증가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분기보다 6.5%와 13.4% 늘어난 361억원과 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