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국적선사의 북극해 진출과 극동지역의 항만개발 사업에 우리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 양일간 러시아에서 한-러 해운회담이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유럽간 운송거리 단축에 따른 물류비를 절감하고, 북극지역의 자원개발, 운송시장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정부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정부의 북극해 진출계획을 이해하고 성공적 추진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북극항로 활용은 한-러간 해운, 물류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은기자 de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부동산 경매 대신 해줄께, 돈 맡겨요" ㆍ"운용사 함부로 바꾼 펀드, 손해 책임 있다" ㆍ"당장은 고통스럽다. 참는 자 승리하리"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은기자 de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