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불황에 헌 옷도 새 옷처럼 탈바꿈시켜주는 수선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 산 옷을 몸에 맞게 수선하던 것에서부터 옷장 속 오래된 옷을 최신 유행스타일로 새롭게 리폼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의류 수선 전문점. 지난 1982년에 문을 연 이후, 30여년째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동네 터줏대감이다. 명품 의류에서부터 모피, 가죽옷 수선의 명가로 소문난 이곳은 경우에 따라 반나절 만에 감쪽같이 옷을 고쳐주는 장인들의 뛰어난 솜씨 때문에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들 사이에서는 입소문 난 수선집이기도 하다. 나훈아, 조용필, 사미자에서부터 송혜교에 이르기까지 유명 연예인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들의 단골집이라고... 바삐 돌아가는 재봉틀 소리만으로도 대박집의 위세를 알 수 있을 정도인데 이곳에서 수선하지 못하면 더 이상 보낼 곳이 없다는 수선업계의 마지노선! 신사동 의류 수선 전문점의 대박 비결을 알아본다. 방송 : 2011년 9월 6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02-545-7519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파워 블로거, 전 부인 살해후 도주..무슨일?" ㆍ40대 남성 14.8% `노총각` ㆍ"후진하다 그만..." 초등생 주차장서 차에 치여 숨져 ㆍ[포토]추석 물가 비상.. 소금값 30년만에 최고치 ㆍ[포토]"대패로 과일은 왜?" 홍대에 나타난 미모의 대패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