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가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000원(1.06%)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1% 가량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소폭 오름세다.

이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낙폭이 과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증권은 이날 일본업체들 생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만 신차 경쟁력 향상 등으로 현대·기아차의 판매는 탄탄할 것이라며 자동차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