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야구장의 포수와 같습니다. 유일하게 반대 방향을 보죠."

야구를 좋아하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경제신문의 새 주말기획 '?l?n과 맛있는 만남'에서 한 얘기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주말 에디션이 오늘부터 확 바뀝니다. 컨셉트는 '더 재미있게,더 깊이있게,더 풍요롭게'입니다. 한 주간의 이슈와 뉴스 메이커,지구촌의 변화 속도,인문학과 예술의 향기를 아우르는 새 주말판이 여러분의 아침 식탁을 더욱 맛깔나게 해드릴 것입니다.

신설한 '뉴스 인사이드'의 '사건 프리즘'에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사설 스포츠토토의 이면을 파헤쳤습니다. 'SNS톡톡' 코너에서는 한 주간의 트위터 명언을 통해 여론의 맥을 짚어봅니다.

'특파원 리포트'에서는 뉴욕 맨해튼 47번가 다이아몬드 거리의 비밀 등 특파원들의 생생한 현장 리포트가 이어집니다. '스토리 & 스토리'에서는 케인스와 하이에크 등 세기의 라이벌에 얽힌 얘기를 들려줍니다. 2030 기자들이 쓰는 '아날로그가 좋아'도 새로운 맛을 선사할 것입니다.

'인문학 산책'은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지식여행,세계 명문가의 위대한 유산을 살펴보는 칼럼으로 새단장했습니다. '클래식 & 클래식'에서는 세계 명화를 감상하면서 명곡의 선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스타일 & 센스'는 남성 직장인들을 위한 패션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