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측정, 분석기기 전문기업인 케이맥이 일본의 디스플레이 기업인 샤프와 3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케이맥은 샤프의 LCD 패널 공정에 두께측정기 등 공정용 모니터링 장비를 공급합니다. 케이맥의 공정용 모니터링 장비는 광학을 이용한 비 파괴 측정·분석 방식으로 미세 패턴의 측정을 통해 생산 공정 수율을 높이고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정밀 측정·분석 장비입니다. 지난달 25일 코스닥 상장예심을 통과한 케이맥은 올해 안에 상장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