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이 아이폰용 ‘하얀섬-화이트아일랜드'를 지난 1일 한국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습니다. 넷마블은 한국 앱스토어에 '화이트아일랜드'를 먼저 출시하고 오는 9월말에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앱스토어에도 등록할 예정입니다. 비주얼샤워(대표 박홍관)가 개발한 화이트아일랜드는 2009년 일반 휴대폰용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끈 ‘하얀섬’의 아이폰 버전으로, 실존하는 아름다운 섬에 감춰진 잔혹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어드벤처 장르의 미스터리 추리물입니다. 이번 버전은 간편한 조작과 깊이 있는 스토리, 실제와 같은 채색화 3D모델링 등을 강점으로 고화질 애니메이션 효과와 이용자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엔딩을 구성해,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