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홍삼전문업체 삼흥은 국내 첫 구증구포 홍삼 농축액인 ‘강개상인 홍삼정 심’(사진)을 1일 출시했다.

수삼을 70여일에 걸쳐 아홉번 찌고 아홉번 자연 건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홍삼 성분 가운데 Rh1,Rh2,Rg3 등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총 100개를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50만원.

이 회사는 또 해발 35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란 국산 수삼을 원료로 쓴 최상급 제품 ‘강개상인 천삼’을 19개 제작해 한정 판매한다.천삼은 다리 부위가 잘 발달돼있고 내부 조직이 치밀한 것이 특징으로,전체 홍삼 생산량의 1%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10지,20지,30지 제품이 각각 130만원,90만원,60만원이다.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대구점,강개상인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한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