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공항패션 아이템은 뿔 달린 후드? ‘귀요미’ 직찍 화제
[우근향 기자] 얼마 전 일본에서 있었던 드라마 콘서트를 마치고 공항에 나타난 배우 문근영의 모습이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떠났던 문근영이 귀국길에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

문근영은 화이트 원피스에 가방을 매고 그 위에 마치 뿔이 달린 것 같은 깜찍한 블랙후드 재킷을 덧입은 채로 김포공항에 모습을 보였다. 일명 ‘벼머리’ 헤어스타일 역시 귀엽게 소화했다.

공항에서 마주친 팬들이 문근영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하면서 이 자료가 온라인에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영상 속에서 문근영은 팬들을 보고 환히 웃으며 인사를 해주는가 하면, “한국으로 돌아온 소감이 어떠세요?”라는 팬들의 질문에 “한국 공기가 달아요~”라고 재치 있게 답변한 후 짐을 차에 싣는 동안 일일이 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며 ‘깨알 같은’ 소통을 이어갔다.

영상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보가 따로 없다!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를 짓게 된다”,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귀엽고 훈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려 6만여 명에 달하는 일본 팬들이 참여한 ‘매리는 외박중’ 드라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한 문근영은 현재 차기 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 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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