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문채원, 송종호와 혼례…새드엔딩 암시?
[문하늘 기자] '공주의 남자' 문채원과 송종호가 혼례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는 혼례복을 입은 세령(문채원)과 신면(송종호)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공주의 남자' 12회에서 세령과 신면의 포옹을 본 승유(박시후)가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혼인까지 하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신면에 대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던 세령이 신면과의 혼인을 결심하게 된 것에는 신면의 진심 어린 고백이 한 몫을 했는 지도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혼례를 세령이 담담히 받아들이게 될 것인지 결국 신면의 여자가 되는 것인지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면과 세령의 혼례식은 긴장과 경계, 체념의 복잡한 시선이 얽혀있는 장면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의 남자'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의 남자' 13회는 8월31일 밤 9시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2TV '공주의 남자'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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