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반등한 30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가 수익률을 9.90%포인트나 끌어올리면서 누적수익률이 단숨에 38.44%로 상승했다.

안 대리는 이날 급등한 유성티엔에스(9.09%)를 전날 매수한 뒤 장중 전량 매도해 690만원의 이익을 거둬들였다.

그는 "최근 지수가 저점대비 많이 반등했기 때문에 대형주보다는 테마주 등의 중소형주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반등이 기대되는 중소형주 위주로 종목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도 수익률이 1.88%포인트 올라 누적수익률 12.07%를 기록했다.

박 부부장은 파인테크닉스(1.83%)와 삼성테크윈(4.705)을 신규매수해 각각 33만원, 43만원의 평가이익을 기록중이다.

그는 보유중이던 수산중공업(0.00%)과 유진기업(0.68%)를 추가 매수했다.

나용수 동양종합금융증권 영업부 지점장의 수익률도 0.96%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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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