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한국남동발전은 3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업무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산업 원천 기술개발 및 실용화,중소·중견 기업의 기술지원 등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지식경제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공동 연구 시 남동발전은 연구비와 발전설비 탐방을 지원하고,생산기술연구원은 기술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맡기로 합의했다.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의 발전운영기술과 생산기술연구원의 최첨단 연구시설 및 기술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한다면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