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못살’ 윤상현, 앞치마 어울리는 이유 있었네? 이색경력 화제
[우근향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나온 윤상현의 모습이 전국의 주부들에게 화제다.

윤상현은 최지우가 자고 있는 동안, 집안 청소며 빨래 등을 완벽하게 처리했을 뿐 아니라, 최지우가 일어났을 땐 앞치마를 하고 아침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여 ‘우렁남편’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방송이 나간 후, 주부들은 열렬한 지지를 남편들은 또 하나의 공공의 적이 탄생했다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송에서 윤상현이 앞치마를 하고 아침을 하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전직 분식집 사장 출신이었던 것.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했던 윤상현은 인천 모 여대 앞에서 분식집을 해서 장사가 꽤 잘 됐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윤상현은 “실제로 내가 먹어보면 그다지 맛이 없는데 여학생들이 많이 와 먹어주니 고마웠다”며 “그래서 나중에는 서비스로 후식을 제공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직 분식집 사장답게 앞치마를 입은 모습마저 자연스럽게 소화한 윤상현이 ‘지고는 못살아’에서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출처: MBC ‘지고는 못살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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