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과 동아대의료원,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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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김봉수)은 26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동아대학교의료원과 ‘다문화가정의 무료 건강검진 및 진료,예방,치료 등 의료지원사업 추진’을 주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RX국민행복재단과 동아대학교의료원은 협약에 따라 첫 의료지원사업으로서 9월 24일 부산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00명을 대상으로 간질환을 중심으로 한 무료 건강 검진 및 진료사업을 개시하기로 했다.KRX국민행복재단은 사업기획 및 검진비,치료비 등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동아대학교의료원은 전담의료진 배치,검진 및 예방,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전원에 대해 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등 5개 과 중 필요에 따라 선택진료를 받게 하고,기초검진(혈액,소변,혈압,혈당,흉부x-ray 등)서비스를 제공하며,필요시 심전도검사 및 골밀도검사 등 추가검진도 실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김봉수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자녀교육과 함께 의료문제” 라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기관을 찾기 힘든 다문화가정이 이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문화체험 등 통합지원(Total-Care)사업 및 장학사업 등을 병행해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KRX국민행복재단과 동아대학교의료원은 협약에 따라 첫 의료지원사업으로서 9월 24일 부산지역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500명을 대상으로 간질환을 중심으로 한 무료 건강 검진 및 진료사업을 개시하기로 했다.KRX국민행복재단은 사업기획 및 검진비,치료비 등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동아대학교의료원은 전담의료진 배치,검진 및 예방,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전원에 대해 내과 안과 가정의학과 등 5개 과 중 필요에 따라 선택진료를 받게 하고,기초검진(혈액,소변,혈압,혈당,흉부x-ray 등)서비스를 제공하며,필요시 심전도검사 및 골밀도검사 등 추가검진도 실시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김봉수 이사장은 “다문화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자녀교육과 함께 의료문제” 라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기관을 찾기 힘든 다문화가정이 이번 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문화체험 등 통합지원(Total-Care)사업 및 장학사업 등을 병행해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