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제조 · 판매업체인 신성솔라에너지가 자회사인 신성씨에스를 흡수합병한다.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1일을 기준으로 태양전지 모듈 제조 · 판매회사인 신성씨에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 대 7.85621181이다. 신성솔라에너지의 주당 평가액은 4910원(액면가액 500원)，신성씨에스의 주당 평가액은 3만8574원(액면가 5000원)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태양광 모듈 부문을 강화해 태양전지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자금운용의 효율화，관리비용 절감 및 경영 효율 증대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