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15억원을 기탁했습니다.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를 회원사로 둔 '대한석유협회'는 오늘(25일) 박종웅 석유협회장과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모인자리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박종웅 석유협회 회장은 "이번 지원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고유가속에서 막대한 폭우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하여 15억원을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예진기자 yjau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