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동력성능과 편의사양을 개선한 준대형 세단 그랜저 3.3 셀러브리티(Celebrity)를 25일부터 판매한다.

3300㏄ 람다 G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으며,최대출력 294마력에 최대토크 35.3㎏ · m,연비는 10.9㎞/ℓ.19인치 하이퍼실버 알로이 휠을 적용했으며 차량 후면에 고유 엠블럼을 부착했다. 운전석에서 차량 주변 360도 전체를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새로 장착했고 차선이탈 경보시스템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4450만원.

기아차는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 3.3 GDi 모델을 출시했다. 동력성능과 연비는 그랜저 3.3과 같다. 19인치 블랙 럭셔리 휠과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차체 각 부위에 흡차음제를 적용해 소음을 대거 줄였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407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