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빅 스마트폰을 신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달 16일까지 아티스트 재키 샤피로의 디자인이 담긴 배터리 커버를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샤피로는 현대적인 컬러와 패턴 디자인으로 모더니즘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로, 의류 브랜드 더 갭(The GAP), 가방 브랜드 레스포색(Lesposac)등에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샤피로의 대표 브랜드 프렌치 불(French bull)의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 4종을 담은 옵티머스 빅 배터리 커버를 특별 제작했다. 고객들은 4가지 디자인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옵티머스 빅은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 1GHz CPU, 안드로이드 OS 2.2, 5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3개월간 30만 대 가량 판매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