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지각 대국민 사과, 깐깐한 출연자 지적에 큰절까지…

[양자영 기자] 개그맨 정찬우가 방송 녹화 도중 ‘지각 대국민 사과’를 실시해 화제다.

8월2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남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부당한 일이라면 조직 폭력배를 막론하고 항의한다는 열혈 남편은 “오늘 녹화에 문제점이 있었냐”는 MC의 질문에 정찬우의 부도덕한 행실을 지목했다. 교통사고로 인해 녹화에 지각한 정찬우가 사과를 똑바로 하지 않았다는 것.

당시 정찬우는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목례를 하는 동시에 “죄송합니다”를 외쳤으나 깐깐한 열혈 남편의 눈에 거슬리고 말았다.

이에 정찬우는 방청객들을 향해 일일이 큰절을 올리며 대국민 사과를 하기에 이르렀고 타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은 초유의 사태에 웃음보를 터뜨렸다.

한편 이날 열혈 남편은 허술한 대기실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출처: 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지드래곤-방용국-정용화-용준형, 공통점은 무엇?
▶ 백지영 “‘1박2일’ 시청자 투어, 너무 설렌다” 무한애정
▶ 정겨운, 1살 연상 일반인 여친과 공개 데이트! 열애 공식화
▶ 코요태 불화설? 신지-김종민 "싸울 때 서로 욕해" 빽가만 고생
▶ 리쌍 14년 전 프로필 화제, 강한 눈빛과 잠자는 사자는 지금 어디에?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