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새마을금고연합회는 최근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복구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신종백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지난 달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제(보험)계약자 가운데 행정기관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공제계약자에게 내년 1월말까지 공제료 납입을 유예해 준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