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반전…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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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반등에 나섰던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 반전했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포인트(0.46%) 떨어진 472.46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확산 불안에 1%대 하락 마감했지만 코스닥지수는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며 장 초반 48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상승폭을 줄인 지수는 끝내 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2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통신서비스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기타제조, 종이·목재, 금속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로 돌아섰다. 1∼10위권에선 서울반도체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0개를 비롯해 65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250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72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포인트(0.46%) 떨어진 472.46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확산 불안에 1%대 하락 마감했지만 코스닥지수는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며 장 초반 48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상승폭을 줄인 지수는 끝내 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2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통신서비스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기타제조, 종이·목재, 금속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로 돌아섰다. 1∼10위권에선 서울반도체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10개를 비롯해 65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2개 등 250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72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