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목에 태운 나들이 시민이 21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수세미 밑을 지나가고 있다. 장마가 끝난 뒤에도 잦은 비로 햇빛이 귀했던 서울 하늘이 모처럼 맑게 갰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