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딥 우려…금융시장 또 출렁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과 유럽의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에 코스피 지수가 1,800선 아래로 내려갔고 환율은 6원이상 급등해 1080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시대적 요구" 이명박 대통령은 "요즘 사회적으로 새롭게 대두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고 있고, 무엇보다도 이것은 이 정부가, 이 정권이 요구한다기 보다는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당국 "가계대출 중단조치 철회하라"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중단한 일부 은행들에 이를 철회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이번 달 가계대출이 6조원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우선순위에 따라 실수요자 위주로 대출하라는 방침도 전달했습니다. 정부 "공공기관 高임금..민간의 1.53배" 지난해 공공기관의 1인당 평균임금 수준이 민간기업의 1.53배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이런 결과를 향후 공공기관의 임금관련 정책수립 때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법인세ㆍ소득세 인하방침 유지"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세금을 낮춰야 투자 여력, 소비 여력이 확대될 수 있다"며 "법인세, 소득세의 최고세율을 인하하겠다는 당초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제철 폭발사고.."생산차질 없어" 광양제철소 제 2고로가 가스관 폭발사고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포스코 측은 "나머지 고로들의 생산량을 끌어올려 전체적인 생산량에는 변화가 없게끔 조치할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