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지역사회 이공계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동국제강은 오늘(18일) 인하대와 인천대 등 5개 대학을 시작으로 총 12개 대학생 58명에게 학기에 일인당 2백만원씩, 1억1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학생은 동국제강의 취업 희망시 우대해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장학사업을 주관하는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고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설립돼 현재 장세주 회장까지 동국제강에서 총 300억원을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매년 10억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