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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통신株, 약세장서 '선방'…LG유플러스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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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통신주들이 상승하며 선방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44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210원(4.56%) 오른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전날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2.1㎓ 대역 경매에 단독 입찰해 낙찰받은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 밖에 SK텔레콤 역시 1.02% 오르고 있고, KT는 0.55% 상승중이다.

    시장 불안 속에 배당매력이 높이 평가받으며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이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금융 불안으로 인한 국내 저금리 기조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고배당주인 통신주의 투자 매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과거 배당수익률이 국고채 수익률보다 크게 높았던 시점에 KT, SK텔레콤의 주가는 상승 반전했다"며 "현재 KT와 SK텔레콤의 배당수익률은 국고채 수익률보다 2% 이상 높은 상황이라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연말 배당금이 주당 8400원으로 확정돼 있으며 KT는 최소 2100원을 배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 기업 모두 시가배당율은 5.7%"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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