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지난 8월 6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 거리에서 ‘착한 축구공 현장습격’ 이벤트를 개최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속에 진행됐다.

이 날 행사장에는 비보이 팀 ‘MB CREW’가 화려한 춤사위로 이벤트 시작을 알렸으며, 축구 축구 프리스타일팀 '아트사커'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경품 퀴즈 대회와 1:1 축구시합 등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여 열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특히 행사가 끝날 무렵에 선보인 라파커션-P의 흥겨운 타악기 퍼포먼스는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착한 축구공 현장습격’ 이벤트를 오는 8월 13일과 28일 각각 강남역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는 리버풀FC와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가 축구를 매개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도전의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010년 케냐 클리닉, 2011년 2월 런던 클리닉, 4월 한국 유소년 클리닉 등과 같은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