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명동에 아시아 최대 매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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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 4000억원 달성 목표
가을ㆍ겨울 시즌부터 배우 이나영 전속 모델로 기용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1월 국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를 오픈한다. 또 국내 시장을 위한 광고 모델을 새로 기용한다.
17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는 11월 서울 명동에 3996㎡(1200평)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 매장은 명동의 대형 쇼핑몰 ‘타비몰’의 1~4층을 모두 사용하는 초대형 매장이다. 매장이 오픈되면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가 된다.
유니클로는 플래그십 스토어 뿐만 아니라 신규 매장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9개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들어서는 7개 매장을 연달아 오픈해 총 6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신도림 디큐브시티, 홍대 y’z park 등의 매장도 8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시장만을 위한 브랜드의 새 얼굴로 배우 이나영을 선정했다. 2011 가을ㆍ겨울 시즌부터는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광고를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앞서 김민희, 공효진을 모델로 내세운 바 있다.
김창남 유니클로 마케팅팀장은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는 명동이라는 한국 최고의 상권에 최대 규모로 자리 잡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니클로의 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신제품과 기능성 라인을 론칭해 올해 매출액 4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가을ㆍ겨울 시즌부터 배우 이나영 전속 모델로 기용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1월 국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를 오픈한다. 또 국내 시장을 위한 광고 모델을 새로 기용한다.
17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는 11월 서울 명동에 3996㎡(1200평)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 매장은 명동의 대형 쇼핑몰 ‘타비몰’의 1~4층을 모두 사용하는 초대형 매장이다. 매장이 오픈되면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 최대 플래그십 스토어가 된다.
유니클로는 플래그십 스토어 뿐만 아니라 신규 매장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9개를 오픈한 데 이어, 올해들어서는 7개 매장을 연달아 오픈해 총 6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신도림 디큐브시티, 홍대 y’z park 등의 매장도 8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시장만을 위한 브랜드의 새 얼굴로 배우 이나영을 선정했다. 2011 가을ㆍ겨울 시즌부터는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광고를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앞서 김민희, 공효진을 모델로 내세운 바 있다.
김창남 유니클로 마케팅팀장은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는 명동이라는 한국 최고의 상권에 최대 규모로 자리 잡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니클로의 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신제품과 기능성 라인을 론칭해 올해 매출액 4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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