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자동차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자동차 전문 뉴스 오토모티브뉴스는 자동차 딜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응답자 372명의 72%가 '소비심리가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15일 보도했다. 27%는 '변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1%는 '개선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 딜러는 "전화 문의가 뚝 끊기는 등 소비심리가 낮아지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