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 탱고 로맨스+키스타임 '두근두근'
[문하늘 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이동욱이 '탱고 로맨스' 끝에 키스신을 예고했다.

8월14일 방송될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에서는 이연재(김선아)와 강지욱(이동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탱고 실력을 뽐내며 관능적 로맨스를 펼친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함께 탱고를 배우기 시작한 후 월등히 나아진 탱고 춤세를 선보이며 우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아름다운 탱고 선율에 맞춰 전통적 아르헨티나 탱고 동작을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은 관능적이고도 육감적인 분위기에 휩싸여 키스 직전의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촬영이 진행된 한 탱고 연습실에는 붉은색 원피스로 도발적 느낌을 뿜어낸 김선아와 반듯한 수트 차림의 이동욱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완벽한 탱고 연인의 모습을 한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찰떡같은 호흡을 과시하며 환상의 짝꿍임을 증명해냈다. 손짓 하나, 몸짓 하나 특별한 주문 없이도 우아한 탱고의 분위기를 잘 연출해내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아르헨티나 탱고 명인 조지 카프만에게 특별 레슨을 받은 이후 꾸준히 탱고를 익혀왔다. 특히 이동욱은 처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유연함과 순발력을 발휘, 김선아를 능숙하게 리드하기도 하며 탱고의 세계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김선아와 이동욱이 관능적 탱고 향연을 펼치며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그동안 안방극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이색적이고 완성도 높은 로맨스를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인의 향기'는 8월14일 밤 9시5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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