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L.A. 콘서트’ 실황, 라디오 통해 흥분과 열기 전달!
[우근향 기자] ‘세시봉 L.A. 콘서트’가 오늘(14일) 오후 4시 5분, 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MBC는 지난 7월24일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 ‘세시봉 콘서트’ 실황을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공연장의 흥분과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인 이상벽의 진행, 가수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참여했던 ‘세시봉 친구들’ 미국 서부 투어 공연은 지난 22일 산호세(San Jose), 23~24일 L.A. 공연에서 명곡의 아름다움, 세련된 화술과 퍼포먼스로 많은 교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미국 서부 교민사회의 중심이 된 LA의 23, 24일 저녁 슈라인 오디토리엄 (Shrine Auditorium) 공연장에는 미국 반대쪽 동부의 뉴욕과 플로리다, 심지어 앵커리지에서도 날아온 50,60대 중장년층 팬들이 그때 그 시절 노래를 합창하면서 아름다웠던 지난 청춘을 위로하고 박수를 보내며 정겨운 콘서트 장으로 녹아들었다.

라디오본부 김도인 부장은 "최초로 세시봉 콘서트를 기획하고 공연했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통해 LA 공연의 생생한 감동을 다시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교민 사회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았던 ‘세시봉 L.A. 콘서트’는 14일 오후 4시 5분, MBC 라디오 표준 FM 95.9MHz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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