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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증시 반등에 7일만에 '하락'…장중 107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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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2원 내린 10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국내외 증시 반등의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미국의 저금리 기조에 따른 미 달러화의 약세 흐름도 환율 하락을 거들고 있다.

    전날보다 13.1원 내린 1075원에 장을 시작한 환율은 장 초반 1073.5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1080원대로 돌아왔다.

    국내 은행권이 달러 매도에 집중하며 환율 하락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향후 2013년까지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그 동안 환율의 상승세가 가팔랐던 만큼 되돌림 차원의 반락 역시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FRB의 저금리 지속 발표로 미 달러화의 차입통화 기대가 강화되면서 환율에 하락 압력을 지속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62포인트(1.92%) 상승한 1835.8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5800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 환율은 1.4354달러에, 엔·달러 환율은 77.09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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