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 자사주 37만주 취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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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및 반도체 장비기업인 참엔지니어링은 9일 약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8일까지이다. 취득예정주식은 37만주다.
이번 자기주식취득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성장율이 22%에 이를 정도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지만 회사 주가의 저평가가 지속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서 주주의 투자손실 방어와 주가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밝힘으로써 신뢰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참엔지니어링은 전반적인 LCD업황 악화 속에 올해 2분기 매출액 역시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성장동력인 램리서치(Lam Research)와의 조인트벤처 설립이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회사 성장성은 확고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이번 자기주식취득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성장율이 22%에 이를 정도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지만 회사 주가의 저평가가 지속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서 주주의 투자손실 방어와 주가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밝힘으로써 신뢰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참엔지니어링은 전반적인 LCD업황 악화 속에 올해 2분기 매출액 역시 견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성장동력인 램리서치(Lam Research)와의 조인트벤처 설립이 현재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어 회사 성장성은 확고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